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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zy sky or blushing moon
  비가 주말내내 내리고 있다. 나는 별일도 없이 커튼을 젖히며 시간별로 하늘을 확인하고 있다. 온건하게 퍼진 구름이 흐릿하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마시는 커피는 어떤 맛인지 굳이 기대할 필요가 없다. 약간 뒷맛이 씁쓸하다. 지금 이쯤에서, 나는 아무도 궁금하지 않을 생각들에 골똘한다. 는개가 내리고 있다. 아니면 먼지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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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addict
2010/02/05

beyondcafe

 

카페라떼가 너무 마시고 싶은데...원두가 없다.

아차..아차차...

커피는 있는데 우유가 없을 때보다, 더 지독히도 내가 바보스럽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우유는 슈퍼에서 금방 살 수 있지만, 원두를 사기란 그렇게 쉽지 않기때문이다.

오늘따라 이상하게,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

금단현상처럼 커피라떼가 눈 앞에서 아른거린다.

그러므로 저 앞의 사진은 오늘의 커피가 아니다. 저번 날의 B컷이다. (내 나름의 )

파란색의 커피 받침의 무늬가 나를 더 의기소침하게 만든다. 너무 해맑은 저 모습이라니!

'중독'은 아니지만,

초조한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 단어이외에는 생각 나는 것이 없다.

내일은 그럼 !